- 스포츠경향 강석봉 기자
- 2026. 07. 07

| 공공대출 시스템에 기반한 문학창작지원 제도’의 필요성과 대안 논의
| 공공대출보상권(Public Lending Right) 제도 도입 촉구
국회의원 이기헌 의원실과 사단법인 문화강국네트워크가 공동 추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가 공동 주관한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와 공공시스템 기반 문학지원 방안’ 정책토론회가 7월 7일(화)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창의력 향상을 위한 국민 독서환경 조성과 한국 문학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변화한 공공 행정시스템과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학 지원 제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총장, 방현석 소설가(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이은란 문학 평론가,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장은영 문학 평론가(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신남희 전 중랑구립정보도서관장, 김대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 문학·독서·문화예술 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시대 문학과 독서의 가치, 문학창작 지원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발표를 맡은 안찬수 단장은 AI 시대에는 문학 창작과 독서가 인간의 창의성, 공감 능력,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학을 개인의 취미가 아닌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공공 자산으로 인식하고, 독서문화 확산과 문학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방현석 소설가는 21년 전 설계된 문학 지원체계를 AI 시대에 맞게 혁신하고, 공공대출 데이터를 활용한 한국형 문학창작 지원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창작자 복지와 문학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K-문화의 기반이 되는 기초예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밝혔다.
참석자들은 변화된 문학 창작, 출판, 독서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특단의 정책과 제도 마련이 추진 되기를 기대하며, 그 대안의 하나로 공공대출보상권(Public Lending Right) 도입을 위한 논의와 정부의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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